해외에 거주하는 일본계 사람들 중에는 사회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신의 뿌리를 추적할 수 없게 된 경우가 많다.
지금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계 사람들에게 뿌리 찾기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. 직접 일본에 와서 조사하거나 현지의 지인이나 전언에 의존하여 조사하는 것 외에는 수단이 제한적이어서 만족할 만한 조사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.
또한 해외 전문가에게 의뢰해도 일본은 기록의 디지털화가 늦어 아직까지도 박물관이나 도서관에 가야만 열람할 수 있는 기록이 많기 때문에 해외에서 상세한 문헌조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.
더욱이 일본의 조상조사에 중요한 사료인 고문서는 일본인조차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을 수 없는 난해한 문서이기 때문에 해외 전문가가 읽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. 따라서 지금까지 일본계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.
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저희 사무소에서는 일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뿌리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
구체적으로는 전 세계 일본계 분들의 의뢰에 따라 의뢰인의 조상의 호적을 입수하고, 외무성 외교자료실에서 여권 하부기록을 조사하고, 국립국회도서관, 향토자료관 등에서 문헌을 조사합니다. 또한 시대가 오래되면 호적으로는 추적할 수 없고(메이지 19년식 호적이 가장 오래된 호적), 과거 장부 등의 고문헌으로만 조상의 정보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고문서류도 조사해 드립니다. 경우에 따라서는 일본에 있는 친척을 찾아 일족의 유대를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.
자세한 내용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